[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유시민이 “정치 러브콜 없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으로 떠나는 유희열과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이들은 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요새 편하시냐”는 유희열의 말에 유시민은 “편한 정도가 아니다. 정치하는 분들한테 몇 년째 미안하다”고 했다.
유희열은 “예능을 하는 것을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다. 정치 러브콜도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고 하자 유시민은 “러브콜 없다. 정치인들이 날 별로 안 좋아한다”며 “많은 인재들이 새로 국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럼 됐다”고 답했다.
김영하는 “지난 10년간 쓰이지 않은 인재풀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시민은 “고령화된 사회일수록 리더십이 젊어져야한다. 중화가 된다”며 “자연이 진공을 허용하지 않는 것처럼 권력도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감탄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으로 떠나는 유희열과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이들은 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요새 편하시냐”는 유희열의 말에 유시민은 “편한 정도가 아니다. 정치하는 분들한테 몇 년째 미안하다”고 했다.
유희열은 “예능을 하는 것을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다. 정치 러브콜도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고 하자 유시민은 “러브콜 없다. 정치인들이 날 별로 안 좋아한다”며 “많은 인재들이 새로 국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럼 됐다”고 답했다.
김영하는 “지난 10년간 쓰이지 않은 인재풀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시민은 “고령화된 사회일수록 리더십이 젊어져야한다. 중화가 된다”며 “자연이 진공을 허용하지 않는 것처럼 권력도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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