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던 연습생 저스틴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저스틴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공식 SNS에 지하철 역에 설치된 광고 사진을 인증했다. 이는 그의 팬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저스틴은 이에 대해 “지하철역에서 광고를 봤다”며 “너무 신기하고 기쁘고 여러분들께 진짜 고맙다고 전하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저스틴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경연곡 ‘누난 너무 예뻐’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끌었다. 또 매 미션 열심히 임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아쉽게도 지난 포지션 평가에서 탈락했다.

소속사 측은 “저스틴이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응원 덕분에 힘든 연습 과정에서도 많이 행복해했다”면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저스틴은 물론 정정, 승혁이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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