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강예원이 작가 윤주일과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강예원 소속사 SM C&C 측은 1일 강예원이 작가 윤주일과 ‘고백’이라는 주제로 협업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예원은 자신의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객관적으로 ‘고백’한 그림을 선보인다. 그 중 캔버스 뒷면에 그린 작품인 ‘젬마의 기도’는 여러 작품 중에서도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강예원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작품을 보여주며 “차마 캔버스의 정면에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고 무엇인가에 나의 감정이 갇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색이 잘 먹히지 않는 캔버스 뒷면에 힘겹게 그렸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당시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예원이 배우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느꼈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달한다”고 귀띔했다.
강예원은 젬마(ZEMMA)라는 필명으로 2013년 ‘SAKUN 7VIRUS 展’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와중에도 두 번의 개인전과 다양한 기획전들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회 ‘고백’은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연희동 아터테인에서 진행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강예원 소속사 SM C&C 측은 1일 강예원이 작가 윤주일과 ‘고백’이라는 주제로 협업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예원은 자신의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객관적으로 ‘고백’한 그림을 선보인다. 그 중 캔버스 뒷면에 그린 작품인 ‘젬마의 기도’는 여러 작품 중에서도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강예원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작품을 보여주며 “차마 캔버스의 정면에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고 무엇인가에 나의 감정이 갇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색이 잘 먹히지 않는 캔버스 뒷면에 힘겹게 그렸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당시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예원이 배우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느꼈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달한다”고 귀띔했다.
강예원은 젬마(ZEMMA)라는 필명으로 2013년 ‘SAKUN 7VIRUS 展’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와중에도 두 번의 개인전과 다양한 기획전들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회 ‘고백’은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연희동 아터테인에서 진행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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