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매니저 정소민(변미영)에게 직접 자외선차단제 사주는 이준(안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는 변미영이 배 다른 여동생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가 예쁘게 꾸민 모습을 본 후 이상하게 끌리는 마음을 내보였다. 이날 또한 변미영에게 툭툭 말을 던지면서도 내심 배려하는 ‘츤데레’ 면모를 보였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선크림은 발랐냐 물으며 차를 세워 화장품 가게로 향했다. 그리곤 직접 계산까지 마친 후 “꼬박 꼬박 발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매니저인 변미영 대신 직접 차를 운전했다.
평소 까칠하던 안중희의 이 같은 행동에 변미영은 “갑자기 왜 이렇게 잘 해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중희는 “나 원래 매니저한테 잘 한다. 네가 그냥 매니저냐. 내 동생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답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매니저 정소민(변미영)에게 직접 자외선차단제 사주는 이준(안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는 변미영이 배 다른 여동생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가 예쁘게 꾸민 모습을 본 후 이상하게 끌리는 마음을 내보였다. 이날 또한 변미영에게 툭툭 말을 던지면서도 내심 배려하는 ‘츤데레’ 면모를 보였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선크림은 발랐냐 물으며 차를 세워 화장품 가게로 향했다. 그리곤 직접 계산까지 마친 후 “꼬박 꼬박 발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매니저인 변미영 대신 직접 차를 운전했다.
평소 까칠하던 안중희의 이 같은 행동에 변미영은 “갑자기 왜 이렇게 잘 해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중희는 “나 원래 매니저한테 잘 한다. 네가 그냥 매니저냐. 내 동생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답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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