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의 유별난 행동에 변씨네 가족들이 눈초리를 보냈다.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25회에서는 김유주(이미도)와 변준영(민진웅)의 달달함에 가족들이 떨떠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씨네 가족상 아침에는 토스트와 씨리얼이 준비됐다. 그러자 김유주는 밥을 원했고, 나영실(김해숙)과 변준영은 아침밥을 준비했다.
특히 반찬으로 준비된 생선에 변준영이 직접 가시를 발라줬고, 가족들은 눈초리를 줬다. 이에 김유주는 “제가 생선가스 노리오제 걸릴 정도로, 가시를 잘 못발라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혜영(이유리)은 “그러면 오빠가 발라주면 좀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김유주는 “준영 씨가 발라주면 안 걸려요. 준영 씨가 가시를 아주 잘 바르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실은 “그래 천생연분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25회에서는 김유주(이미도)와 변준영(민진웅)의 달달함에 가족들이 떨떠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씨네 가족상 아침에는 토스트와 씨리얼이 준비됐다. 그러자 김유주는 밥을 원했고, 나영실(김해숙)과 변준영은 아침밥을 준비했다.
특히 반찬으로 준비된 생선에 변준영이 직접 가시를 발라줬고, 가족들은 눈초리를 줬다. 이에 김유주는 “제가 생선가스 노리오제 걸릴 정도로, 가시를 잘 못발라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혜영(이유리)은 “그러면 오빠가 발라주면 좀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김유주는 “준영 씨가 발라주면 안 걸려요. 준영 씨가 가시를 아주 잘 바르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실은 “그래 천생연분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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