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경수진/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경수진/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경수진이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의 신작 ‘멜로홀릭’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경수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경수진이 ‘멜로홀릭’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멜로홀릭’은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의 송현욱 PD의 차기작으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드라마는 한예리(경수진)가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자 유은호(유노윤호)를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물을 그린다.

경수진은 극 중 한예리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이중적인 성격 때문에 연애도 못하고 고생 중인 ‘연못녀’(연애 못하는 여자)다.

경수진은 ‘아홉수소년’ ‘파랑새의 집’ ‘역도요정 김복주’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최근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해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멜로홀릭’은 5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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