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 이승훈이 ‘릴리릴리’ 창작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위너 이승훈은 오늘(25일) YG 공식 블로그와 위너 공식 SNS, 지니뮤직을 통해 단독 창작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일본 도쿄에서 촬영됐으며 위너의 ‘FOOL’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한 지누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승훈은 데뷔 전 ‘K팝 스타’ 때부터 뛰어난 안무 창작 능력을 선보인 멤버다. 최근에는 위너 ‘FOOL’ 안무를 만드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지니고 있는 이승훈은 이번 영상에서도 독창적인 창작 능력을 발휘했다. 자유로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가 인상적이며 위너 멤버들 역시 자유분방한 모습과 장난스런 표정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영상은 위너와 지니뮤직이 함께하는 ‘릴리릴리 커버댄스 콘테스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커버댄스 영상을 만들어 참가하는 것으로 총 1천만원의 상금과 선발을 통해 YG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위너의 ‘릴리릴리’는 공개 이후 국내 음원차트 1위 및 아이튠즈 앨범 차트 21개국 1위,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까지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