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측 "칸 영화제 참석 확정… 내일(23일) 출국"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임시완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시완이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텐아시아에 “임시완이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일(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현재 MBC ‘왕은 사랑한다’ 촬영에 한창인 임시완은 칸 영화제 참석이 불투명했으나 협의 끝에 참석을 결정했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범죄액션 드라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