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의 뮤직비디오 스페셜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오전 0시 17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고 싶지 않아’의 뮤직비디오 스페셜 스팟 영상을 선보이며 오는 5월 22일 새 앨범 ‘올원(Al1)’의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약 30초 가량으로 공개된 스팟 영상에서는 도입부 부분 멤버 개개인의 이미지 컷과 배경음악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순에 끌 수 있었다. 지난 앨범에서와는 또 다른 세븐틴 13명 멤버들의 물오른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비디오테이프가 감기듯 ‘울고 싶지 않아’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함께 짧은 시간 보여도 역대급으로 느껴지는 이번 단체 군무의 모습은 22일 이후 공개될 세븐틴의 무대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군무뿐만 아니라 스팟 영상에서 공개된 지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이외의 ‘울고 싶지 않아’ 음원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페셜 스팟 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에서 나오는 세븐틴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 멤버들의 강한 우정과 자체제작, 그리고 퍼포먼스라는 특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세븐틴의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자신했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2017년 첫 컴백을 하며 23일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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