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쯔위, 과거 김영철과 짝꿍 "불쌍해보였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는 형님’ / 사진=방송 캡처

트와이스 쯔위가 돌직구를 날렸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아는 형님’을 찾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쯔위는 김영철의 짝꿍으로 활약했다.

쯔위는 “오늘 잘 못하면 또 내 짝꿍된다”는 김영철의 말에 사색했다. 이어 지난 방송을 보며 어땠냐는 질문에 “불쌍해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영철은 “내가? 너가?”라고 물었는데 쯔위는 “나”라고 짧고 굵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성민과 김희철은 쯔위에게 “다시 김영철의 짝이 되면 앉으면서 ‘똥 밟았네’라고 하면 된다”라고 가르쳐줬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