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음악중심’ / 사진=방송 캡처
‘음악중심’ / 사진=방송 캡처
그룹 젝스키스가 아이유, 싸이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젝스키스는 2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아이유와 싸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은지원은 “싸이 형이 1위 할 줄 알고 축하하려고 했는데 받게 됐다. 의외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얼떨떨해했다. 강성훈 역시 “모두 (팬클럽) 노랭이들 덕이다”라며 감사의 인시를 전했다.

이들은 내추럴한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애잔한 멜로디와 가사의 ‘아프지 마요’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다섯 멤버의 감성으로 꽉 찬 무대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스, 트와이스, 어반자카파 등이 컴백 무대를 꾸며 볼거리가 넘쳐났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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