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영광이 이중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 겉과 속이 다른 속물검사 장도한 역의 김영광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장도한 검사가 겉으로 보기에 속물처럼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복수심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 얼마나 힘들고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광은 “그래서 여러 인물들을 대할 때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구분을 둬서 연기하려고 했다”며 “이중적인 성격의 역할을 하게 돼서 즐겁다”고 덧붙였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김영광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 겉과 속이 다른 속물검사 장도한 역의 김영광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장도한 검사가 겉으로 보기에 속물처럼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복수심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 얼마나 힘들고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광은 “그래서 여러 인물들을 대할 때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구분을 둬서 연기하려고 했다”며 “이중적인 성격의 역할을 하게 돼서 즐겁다”고 덧붙였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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