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니버설뮤직의 첫 국내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두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몽환적인 목소리의 아티스트 택(TAEK)이 그 주인공이다.
택은 19일 첫 번째 EP ‘우린 함께 늘’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4월 20일 론칭한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산하레이블 온더레코드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목소리 그리고 이에 묘하게 뒤섞이는 일상을 표현한 가사들로 이미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택은 작사, 작곡, 편곡 등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아트워크, 뮤직비디오, 비주얼 디렉팅까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도맡아 기획하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EP 역시 모든 부분에 그의 손길이 닿아있다.
‘우린 함께 늘’은 남녀 관계의 이야기들을 공간과 향기, 꿈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타이틀곡 ‘우린 함께 늘’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글루미한 허밍으로 남녀 관계의 감정선을 잘 녹여내고 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라이어(Liar)’와 같은 해 8월에 공개한 ‘보내주오’도 이번 EP에 수록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택은 19일 첫 번째 EP ‘우린 함께 늘’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4월 20일 론칭한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산하레이블 온더레코드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목소리 그리고 이에 묘하게 뒤섞이는 일상을 표현한 가사들로 이미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택은 작사, 작곡, 편곡 등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아트워크, 뮤직비디오, 비주얼 디렉팅까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도맡아 기획하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EP 역시 모든 부분에 그의 손길이 닿아있다.
‘우린 함께 늘’은 남녀 관계의 이야기들을 공간과 향기, 꿈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타이틀곡 ‘우린 함께 늘’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글루미한 허밍으로 남녀 관계의 감정선을 잘 녹여내고 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라이어(Liar)’와 같은 해 8월에 공개한 ‘보내주오’도 이번 EP에 수록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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