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고의 한방’ /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최고의 한방’ /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최고의 한방’ 이세영과 김민재의 케미가 폭발했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이세영은 극중 찌질리즘을 탑재한 3년차 공시생 최우승 역을, 김민재는 모범적인 성향을 지닌 만년 가수연습생 이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죽마고우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한편,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절친케미를 발산할 예정.

이 가운데 이세영-김민재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달달함을 풍겨내고 있는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영-김민재는 입가에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서로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날리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청량감 넘치는 로맨스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듯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틸 속 김민재는 이세영의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는가 하면, 이세영에게 기운을 북돋워 주려는 듯 그의 어깨를 꼭 잡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의 제작사 측은 “’최고의 한방’의 모든 배우들은 이미 모두 죽마고우 못지 않은 친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세영-김민재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커플로,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라면서 “배우들의 돈독함이 고스란히 담길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의 한방’ 오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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