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틀트립’이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로 대만과 홍콩을 제안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지 대만vs홍콩’ 특집이 펼쳐졌다.
MC 이휘재·김숙 팀에 맞서 MC 성시경과 스페셜 MC로 서효림이 합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휘재·김숙 팀의 황보·제아는 홍콩을, 성시경·서효림 팀의 신동과 김신영은 대만을 각각 선택했다.
‘신남매’ 신동과 김신영은 대만의 유명한 곳을 누비며 맛과 멋으로 가득 찬 1박 2일을 완성했다.
대만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일 때문에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신동은 꼼꼼히 코스를 준비, 대만 첫 여행을 떠나는 김신영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히든 플레이스와 꼭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를 골고루 소개하며 알짜대만 여행을 소개했다. 신동과 김신영은 청수지열 공원인 이란을 찾아 여유롭게 노천온천을 즐겼다. 두 사람은 번역기를 찾으며 계란 땅콩 등을 구매해 온천물에 익혀 먹는 이색 체험을 했다.
대만의 현지 체험은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신동은 싱싱한 굴과 마 전채요리가 포함된 랍스타 풀코스를 미리 예약해 첫 날 저녁을 즐겼고, 둘째 날에는 항아리 통닭을 먹었다.
신동과 김신영은 꼭 체험해 볼만한 강추 체험을 직접 경험했다. 보통 대만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코스 중 예류와 스펀을 소개했다. 바람과 물에 의해 절경을 이뤄낸 예류 지질 공원에서 선녀신발바위, 촛대바위 등 다양한 바위를 감상하며 우주 느낌을 만끽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사진에 도전하며 신동이 김신영을 들어올리는 포즈에 성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포근한 힐링도 있었다. 스펀의 거대한 폭포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했다. 흔들다리를 건너며 겁을 냈던 김신영도 “폭포 소리만으로도 힐링”이라며 즐거워했고, 스펀의 기찻길 옆에서 천등에 소원을 매달고 하늘에 띄워 보내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샴푸 마사지도 이색 체험이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모두 함께 오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지 대만vs홍콩’ 특집이 펼쳐졌다.
MC 이휘재·김숙 팀에 맞서 MC 성시경과 스페셜 MC로 서효림이 합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휘재·김숙 팀의 황보·제아는 홍콩을, 성시경·서효림 팀의 신동과 김신영은 대만을 각각 선택했다.
‘신남매’ 신동과 김신영은 대만의 유명한 곳을 누비며 맛과 멋으로 가득 찬 1박 2일을 완성했다.
대만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일 때문에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신동은 꼼꼼히 코스를 준비, 대만 첫 여행을 떠나는 김신영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히든 플레이스와 꼭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를 골고루 소개하며 알짜대만 여행을 소개했다. 신동과 김신영은 청수지열 공원인 이란을 찾아 여유롭게 노천온천을 즐겼다. 두 사람은 번역기를 찾으며 계란 땅콩 등을 구매해 온천물에 익혀 먹는 이색 체험을 했다.
대만의 현지 체험은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신동은 싱싱한 굴과 마 전채요리가 포함된 랍스타 풀코스를 미리 예약해 첫 날 저녁을 즐겼고, 둘째 날에는 항아리 통닭을 먹었다.
신동과 김신영은 꼭 체험해 볼만한 강추 체험을 직접 경험했다. 보통 대만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코스 중 예류와 스펀을 소개했다. 바람과 물에 의해 절경을 이뤄낸 예류 지질 공원에서 선녀신발바위, 촛대바위 등 다양한 바위를 감상하며 우주 느낌을 만끽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사진에 도전하며 신동이 김신영을 들어올리는 포즈에 성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포근한 힐링도 있었다. 스펀의 거대한 폭포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했다. 흔들다리를 건너며 겁을 냈던 김신영도 “폭포 소리만으로도 힐링”이라며 즐거워했고, 스펀의 기찻길 옆에서 천등에 소원을 매달고 하늘에 띄워 보내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샴푸 마사지도 이색 체험이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모두 함께 오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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