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래퍼 지조 / 사진제공=콴엔터
래퍼 지조 / 사진제공=콴엔터
래퍼 지조가 JTBC 웹드라마 4편 중 ‘힙한 선생’의 마지막 주연 자리를 꿰찼다.

‘힙한 선생’은 과거 언더 힙합퍼로 활동했던 한 초등교사가 지루한 생활의 연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과 후 수업으로 힙합 반을 만들고 아이들에게도 ‘힙’한 선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 유라, 안우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

지조는 나오는 곡들마다 히트를 치는 잘나가는 랩스타 ‘마초킹’을 연기한다. 마초킹은 안우연이 연기하는 초식남 이황과는 대조적으로 전형적인
상남자이지만 알고 보면 찌질한 면과 귀여운 면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다.

지조는 지난 1월 싱글 ‘다이너마이트 소녀’ 발매 후 지상파, 케이블 할 것 없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다.

첫 연기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는 지조의 행보가 주목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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