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전지윤 / 사진제공=로빈케이이엔티
전지윤 / 사진제공=로빈케이이엔티
솔로 가수로 재데뷔한 전지윤이 열도를 사로잡는다.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 측은 11일 “전지윤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신오쿠보 코코홀에서 150석 소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지윤이 포미닛 해체 후 솔로 가수로서 처음 진행하는 일본 콘서트로, 전지윤은 11일 일본에 입국해 현지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전지윤은 12일 1회, 13일 2회, 14일 2회로, 3일 동안 총 5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트레이드마크인 걸크러시 매력과 숨겨왔던 뛰어난 음악성을 이번 일본 콘서트를 통해 마음껏 발산할 전망이다.

새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에 둥지를 틀고 제 2의 가수 인생을 시작한 전지윤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낮 AND 밤’을 발매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지윤은 일본 콘서트를 마친 후 신곡 발매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