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영철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김영철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영철이 ‘따르릉’으로 또 한 번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26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따르릉’ 무대를 선보였던 김영철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당시 ‘쇼! 챔피언’에서 라이브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영철은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또 어떤 스페셜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쇼! 챔피언’ 방송 직후 김영철의 ‘따르릉’ 무대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네이버TV ‘쇼 챔피언’ 채널에서 11일 기준 78만 조회수를 넘으며 역대 재생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걸스데이, EXID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의 무대 영상 속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형광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영철은 무대 내내 흥 넘치는 표정,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격한 안무 동작에도 안정감 있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4월 20일에 공개된 ‘따르릉’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tvN ‘도깨비’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편곡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으로, EDM사운드와 트로트가 만나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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