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보이스퍼 김강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대광, 민충기, 정광호.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보이스퍼 김강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대광, 민충기, 정광호.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그룹 보이스퍼가 대선 투표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9일 제19대 대선 투표일을 맞이해 보이스퍼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보이스퍼 멤버들은 선거일 오전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퍼는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회와 공약 등을 살펴보며 신중하게 투표했다. 생애 첫 대통령선거에 참여해 떨리면서도 뿌듯하다”면서 “여러분들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소중한 한 표를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 일명 ‘삼선슬리퍼’를 신고 북인천 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보컬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싱글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정식 인사를 건넸다. 이후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 ‘어쩌니’ 등을 발표하고 신예 발라더로 활약 중이다. 현재 신보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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