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목소리의 형태'(감독 야마다 나오코)가 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코믹 나탈리 대상 그랑프리 수상, 누적 300만부 판매신화를 일으킨 만화 ‘목소리의 형태’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더욱 국내 개봉요청이 쇄도했던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찬을 얻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에서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성원에 힘입어 유료시사, 시네마톡은 물론 이동진 평론가의 메가토크까지 진행한 ‘목소리의 형태’는 기대감을 입증하듯 진행한 시사회마다 전석 매진 행렬을 이뤘다. 국내외 대작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예매율만으로 1만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이후에도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코믹 나탈리 대상 그랑프리 수상, 누적 300만부 판매신화를 일으킨 만화 ‘목소리의 형태’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더욱 국내 개봉요청이 쇄도했던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찬을 얻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에서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성원에 힘입어 유료시사, 시네마톡은 물론 이동진 평론가의 메가토크까지 진행한 ‘목소리의 형태’는 기대감을 입증하듯 진행한 시사회마다 전석 매진 행렬을 이뤘다. 국내외 대작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예매율만으로 1만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이후에도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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