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스타그램2’ 경수진 / 사진제공=SBS플러스
‘스타그램2’ 경수진 / 사진제공=SBS플러스
배우 경수진이 ‘스타그램 시즌2’에서 과거 사진과 민낯을 공개한다.

9일 SBS 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 측은 경수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경수진은 매니저의 제보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진 공개에 당황하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경수진은 셀프캠을 통해서 민낯도 보여줬다. 그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해주는 미스트, 펌핑 형태의 수분크림, 그리고 끈적임이 없는 선크림을 꼭 챙겨 바르는 것이 자신의 뷰티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수진은 ‘스타 스틸 파우치’ 사상 최초로 파우치가 없어 제작진을 고생시켰다. 제작진은 이에 파우치 대신 1박 2일 촬영에 들고 다니는 ‘잡동사니 가방’을 통해 그녀의 뷰티노하우를 캐냈다.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의 그녀는 “심지어 이것도 매니저가 3년간 만들라고 해서 만든 것. 헤어드라이기 같은 것들은, 매니저가 관리 좀 하라며 직접 사서 넣어줬다”라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또, 이 날은 대세 아이돌 라붐이 출연하여 방?출 코너에서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 앞서 진행된 고원혜 원장님의 ‘블로썸 메이크업’ 시연에서 게임에서 우승하기 위한 뷰티팁을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들도 뷰티방탈출을 위해 민낯을 공개했다.

‘스타그램 시즌2’ 매 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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