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소아가 주인공을 맡은 단편영화 ‘김감독’이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부문에 초청됐다.
이소아의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감독’이 칸 영화제 진출한 것을 계기로 이소아 역시 연기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칸 국제영화제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며, ‘김감독’은 22일 이후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진출했고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는 ‘악녀’ ‘불한당’이,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클리어의 카메라’가 진출했다.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는 ‘김감독’ 외에도 ‘인터뷰-사죄의 날’ ‘백천’ ‘아리’ 한일합작영화 ‘모던 러브’가 초청됐다.
‘김감독’은 김미경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감독 지망생인 미경(이소아)과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온 완중(김중기), 기문(김재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소아는 미경 역을 맡아 영화감독 지망생으로서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는 영화 ‘소수의견’, 드라마 ‘애인있어요’ ‘당신만이 내 사랑’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연극 ‘소년B’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이소아의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감독’이 칸 영화제 진출한 것을 계기로 이소아 역시 연기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칸 국제영화제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며, ‘김감독’은 22일 이후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진출했고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는 ‘악녀’ ‘불한당’이,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클리어의 카메라’가 진출했다.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는 ‘김감독’ 외에도 ‘인터뷰-사죄의 날’ ‘백천’ ‘아리’ 한일합작영화 ‘모던 러브’가 초청됐다.
‘김감독’은 김미경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감독 지망생인 미경(이소아)과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온 완중(김중기), 기문(김재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소아는 미경 역을 맡아 영화감독 지망생으로서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는 영화 ‘소수의견’, 드라마 ‘애인있어요’ ‘당신만이 내 사랑’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연극 ‘소년B’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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