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스101시즌2’ 포스터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시즌2’ 포스터 / 사진제공=Mnet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연습생들의 SNS 논란에 제작진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연습생들이 SNS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프로그램 규칙에 따르면 참가 연습생들은 합숙 기간 중 SNS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이 해당 기간 중 SNS에 게시글을 업로드하거나, 팬들과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하민호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하민호 / 사진제공=Mnet
특히 더 바이브 레이블 소속 연습생 하민호는 SNS를 통해 미성년자 팬과 성적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돼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현재 제작진이 사태 파악 중에 있다. 입장이 정리되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경연을 통해 11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5일 방송에서 1차 순위 발표식을 치르고 38명의 연습생이 탈락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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