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스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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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5월의 황금연휴 동안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보여주며 ‘열일하는 아이돌’로 거듭났다.

아스트로는 길었던 연휴 사이 생방송 MC는 물론 다양한 예능과 가정의 달 특집 음악 방송 무대까지 모두 참여했다.

먼저 아스트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특별 기획 ‘201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참여,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 차은우는 이원 생중계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같은 날 차은우가 출연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밀예능연수원’ 역시 전파를 탔다. 훈훈한 외모와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는 ‘누나야’ 애교,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 신고식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했다.

주말에도 이어졌다. 지난 6일 차은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뱃고동’에 출연해 고성 명태 잡이에 합류하여 허당 매력을 뽐냈다. 7일에는 아스트로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된 KBS1 ‘열린 음악회’ 무대에 등장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보낸 아스트로는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도 잊지 않고 공식 SNS를 통해 인증하는 등 ‘열일하는 아이돌’로 활약했다.

아스트로는 현재 광고, 화보,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올해 초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을 방문, 공연를 성황리에 끝마치며 ‘글로벌돌’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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