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복면가왕’ 정기고 /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기고가 ‘복면가왕’에 떴다. 7일 MBC ‘일밤-복면가왕’은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과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명의 복면가수들의 노래 대결을 방송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운명의 노래술사 타로맨(이하 타로맨)’과 ‘내 이름은 김빵순(이하 김빵순)’이었다. 타로맨이 2라운드 곡으로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택했다. 타로맨은 노래의 완급조절을 이어가며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김빵순이 타로맨을 68대 31로 꺾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배한 타로맨의 정체는 가수 정기고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MBC ‘복면가왕’ 정기고 /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5/2017050717220915263-540x901.jpg)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운명의 노래술사 타로맨(이하 타로맨)’과 ‘내 이름은 김빵순(이하 김빵순)’이었다. 타로맨이 2라운드 곡으로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택했다. 타로맨은 노래의 완급조절을 이어가며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김빵순의 무대가 이어졌다. 김빵순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선곡했다. 김빵순은 재즈풍으로 편곡한 ‘그때 그 사람’을 처연하면서도 소울풀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김빵순이 타로맨을 68대 31로 꺾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배한 타로맨의 정체는 가수 정기고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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