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칼리파, 첫 내한 '서울 세션 라이브 뮤직 이벤트' 성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위즈칼리파 / 사진제공=믹스맥코리아 & 플루커스

위즈칼리파의 내한 공연이 성료됐다.

지난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에서 열린 위즈칼리파의 첫 번째 내한 페스티벌 ‘Seoul Sessions Live Music Even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위즈칼리파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 폴 워커의 추모곡 ‘See You Again’을 비롯한 자신의 대표곡들을 전부 라이브로 소화했으며,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위즈칼리파 뿐만 아니라 지코, 비와이, 빌스텍스, DPR LIVE 등과 같은 국내 뮤지션들과 프랑스 전자음악을 대표하는 클럽쉐발, 미국의 라이징 EDM스타 조이라이드 등이 참여해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다.

본 페스티벌에는 약 2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했으며, 별다른 사고o사건 없이 마무리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