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쉬, 19금 섹시란 이런 것..신곡 '업다운'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쉬 / 사진제공=KMG

가수 데쉬(Dash)가 섹시하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컴백했다.

데쉬는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업다운(Up Dow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업다운’은 데쉬 특유의 차분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알앤비(R&B)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남녀가 사랑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비유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노래는 프로듀싱팀 Pray4(Microdot, Stoner Tunes)와 데쉬가 호흡을 맞춰 완성했다.

소속사 측은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이번 싱글은 데쉬의 보컬뿐만 아니라 힙합적 요소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며 “데쉬만의 감성과 음악으로 대중에게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코 프라하의 역사적 건물들과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거리의 풍경을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아이 씨 유(I See U)’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데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C채널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석,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착실하게 무대 경험을 쌓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