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태곤이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해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태곤은 인사 이후 곧바로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황하며 “아 바로 하라고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려면 하루 종일 말을 해야 한다”라며 “남자 세 명이 있었고 취해보였다. 악수를 요청해서 받아주고 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한 친구가 비아냥거리며 삿대질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래도 돌아가려고 ?지만 한 친구가 주먹을 날렸다. 한 명이 나를 잡고 두 사람이 일방적으로 나를 때렸다. 코뼈가 부러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나도 때려야 할지 결정할 순간이었다. 참아야 한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고, 그 사이에 경찰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태곤은 “사건 한 달 반 후 검찰에서 가해자를 만났다. 취하지 않은 모습은 착해보였다”고 말하며 “다음달에 형사 재판을 한다. 판결을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해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태곤은 인사 이후 곧바로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황하며 “아 바로 하라고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려면 하루 종일 말을 해야 한다”라며 “남자 세 명이 있었고 취해보였다. 악수를 요청해서 받아주고 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한 친구가 비아냥거리며 삿대질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래도 돌아가려고 ?지만 한 친구가 주먹을 날렸다. 한 명이 나를 잡고 두 사람이 일방적으로 나를 때렸다. 코뼈가 부러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나도 때려야 할지 결정할 순간이었다. 참아야 한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고, 그 사이에 경찰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태곤은 “사건 한 달 반 후 검찰에서 가해자를 만났다. 취하지 않은 모습은 착해보였다”고 말하며 “다음달에 형사 재판을 한다. 판결을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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