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형석 / 사진=텐아시아 DB
김형석 / 사진=텐아시아 DB
프로듀서 김형석이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히든트랙 넘버 V’에 참여한다.

매달 최고의 프로듀서와 뮤지션리그에서 검증된 실력파 뮤지션이 만나 한달 동안 팀을 이뤄 이름을 알리고 공동 작업물을 발표하는 ‘히든트랙 넘버 V’에서 김형석은 5월의 키맨(Key Man)으로 참여, 라커(Locker)로 출연하는 후배 그룹 ‘더 라즈(The Lads)’의 음악적 잠재력을 열어줄 계획이다.

5월 한달 동안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김형석과 더 라즈는 먼저 오는 10일 눈도장 라이브를 시작으로 자율스팟 라이브 등을 진행하게 되며, 마지막 주에는 키맨(Key Man)과 라커(Locker)의 공동 작업물 공연인 ‘잠금해제 라이브’를 생중계한다.

또 이효리, 와블(WABLE), 닉앤쌔미(Nick& Sammy) 등이 속한 키위미디어그룹의 음악중심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K-tune collective)의 네이버 V채널 역시 오는 10일 정식 오픈, ‘히든트랙 넘버 V’를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뜻깊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더 라즈는 굉장한 실력을 갖춘 팀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좋은 작업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걸그룹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출연 중에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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