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희철과 민경훈이 ‘한끼줍쇼’ 최고 시청률에 도전한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최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경규·강호동과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자매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마지막으로 주자로 나선 막내라인 김희철과 민경훈은 그동안 김영철, 서장훈, 이수근, 이상민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 끼 도전 장소가 공개되자 김희철은 “회장님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들었다.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동네 입성부터 만만치 않음을 걱정했다. 반면 강호동과 민경훈은 과거 살았던 동네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경훈이 군대 가기 전 살았던 곳임을 밝혔고 김희철과 강호동은 장난 가득한 말투로 “혼자? 막 살 때?”라고 말해 민경훈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민경훈은 이내 추억에 잠긴 듯 “질풍노도의 시기에…”라고 아련한 대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남동에 살았던 강호동과 민경훈의 안내로 순탄한 동네 탐색이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큰 동네의 규모에 대부분이 차를 타고 이동해 정작 주민은 전혀 만나지 못했다. 어쩌다 만난 주민들마저 “보안사항이 너무 많아서 힘들 것”, “지금 이 시간은 대부분이 외식”이라는 대답으로 실패를 예감하게 했다.
실패의 기운을 씻어내려는 듯 김희철은 벨 앞에서 ‘쏘리쏘리’ 안무를 선보이고 민경훈은 부끄러움도 벗어던지고 우렁찬 ‘두성’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집을 나선 연예인을 만난 강호동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들이 한남동의 높은 담을 넘어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김희철과 민경훈은 최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경규·강호동과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자매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마지막으로 주자로 나선 막내라인 김희철과 민경훈은 그동안 김영철, 서장훈, 이수근, 이상민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 끼 도전 장소가 공개되자 김희철은 “회장님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들었다.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동네 입성부터 만만치 않음을 걱정했다. 반면 강호동과 민경훈은 과거 살았던 동네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경훈이 군대 가기 전 살았던 곳임을 밝혔고 김희철과 강호동은 장난 가득한 말투로 “혼자? 막 살 때?”라고 말해 민경훈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민경훈은 이내 추억에 잠긴 듯 “질풍노도의 시기에…”라고 아련한 대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남동에 살았던 강호동과 민경훈의 안내로 순탄한 동네 탐색이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큰 동네의 규모에 대부분이 차를 타고 이동해 정작 주민은 전혀 만나지 못했다. 어쩌다 만난 주민들마저 “보안사항이 너무 많아서 힘들 것”, “지금 이 시간은 대부분이 외식”이라는 대답으로 실패를 예감하게 했다.
실패의 기운을 씻어내려는 듯 김희철은 벨 앞에서 ‘쏘리쏘리’ 안무를 선보이고 민경훈은 부끄러움도 벗어던지고 우렁찬 ‘두성’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집을 나선 연예인을 만난 강호동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들이 한남동의 높은 담을 넘어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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