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돌마스터.KR’ 유키카, 민트 / 사진제공=IMX
‘아이돌마스터.KR’ 유키카, 민트 / 사진제공=IMX
‘아이돌마스터.KR’에서 활약할 리얼걸프로젝트의 외국인 멤버 유키카, 민트가 매력을 뽐낸다.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에 교차 편성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의 ‘리얼걸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에서 유키카와 민트는 데뷔조와 루키조를 대표하는 외국인 멤버들로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데뷔조 유키카는 맑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일본인이다. 극 중에서 살짝 눈치가 없는 캐릭터인 그는 특유의 순수함으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 온 그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 잡지모델과 성우, 배우 등 활발히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기에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어 드라마 속 루키조를 상쾌하게 만들어줄 민트는 태국의 부유한 집안 출신이자 태국에서 가수생활을 했던 멤버. 더욱 유명한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지만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란 멤버들과 갈등을 겪으며 내면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가수활동 중이다.

극 중 먼 타국에서 꿈을 향해 한국에 온 이들은 과연 소원하던 아이돌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유키카와 민트는 촬영 현장에서도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고 해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카리스마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 역에 성훈, 미스터리한 825 엔터테인먼트 대표 심민철 역에 박철민, 11명의 아이돌 연습생 ‘리얼걸프로젝트’가 분해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현실에서 꿈에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오는 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오후 11시에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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