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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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KR’에 출연하는 리얼걸프로젝트가 성훈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SBS funE ‘아이돌 마스터KR. 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 마스터.KR’) 제작발표회가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돼 성훈, 리얼걸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 지원)가 참석했다.

이날 리얼걸 프로젝트 멤버는 성훈과의 호흡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잘 챙겨주셨다. 추울 때 담요도 챙겨주시고, 정말 따뜻한 최고의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일주일 전 일본에서 공연했는데, (성훈) 선배님이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응원해주러 일본까지 오셨다”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성훈은 “정글에서 일본으로 바로 갔던 건 비행기 표가 그렇게 밖에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 마스터.KR’은반다이남코의 유명 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실사 드라마로, 성훈(강신혁 역), 박철민(심민철 역), ‘리얼걸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가 출연해 현실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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