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THIS KIS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라붐 솔빈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THIS KIS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뮤직뱅크’ MC인 배우 이서원이 라붐 솔빈과의 의리를 자랑했다.

라붐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는 라붐의 멤버 솔빈과 KBS2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서원이 MC를 맡았다.

솔빈은 “이서원과 지난해 11월부터 ‘뮤직뱅크’ MC를 보고 있다. 호흡도 잘 맞고 생방송 중에 실수하면 옆에서 도와주고 점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쇼케이스 전에 혹시 MC를 봐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드라마 때문에 많이 바쁜데, 흔쾌히 도와줘서 정말 고맙고 쉬는 시간을 뺏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솔빈은 “이서원이 나를 찾으면 얼마든지 도와주겠다. 이서원 출연 중인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도 많이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서원과 ‘뮤직뱅크’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라붐은 타이틀곡 ‘휘휘’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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