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포스터 / 사진제공=㈜에이콤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포스터 / 사진제공=㈜에이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리걸리블론드’가 오는 20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 되는 1차 티켓은 오는 23일까지 단 3일간의 조기예매 할인도 포함된다. 관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통 튀는 극의 이미지만큼 재기 발랄한 이색 권종도 눈에 띈다. 핑크색 의상 아이템을 착용하고 온 관객에게 20%의 할인을 주는 ‘드레스코드:핫핑크’, 주인공 엘 우즈와 같이 금발머리를 하고 온 관객을 대상으로 한 ‘헬로우, 블론드’, 극중 엘 우즈가 리더로 있던 여학생 클럽 델타누의 이름을 따서 만든 ‘델타누 클럽’ 등 기존 ‘리걸리 블론드’를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처음 공연을 접하는 관객까지 사로잡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할인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리걸리 블론드’는 공연기간 동안 객석 점유율 90%라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리걸리블론드’는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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