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레드벨벳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태국에 이어 대만 첫 프로모션도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벨벳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기자회견 및 팬이벤트 개최, 방송 출연,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쳤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1시(현지시각)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BOX)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연합보, 애플데일리, 중국시보, 자유시보 등 대만 4대 일간지는 물론, 야후, KKBOX, MyMusic, GTV, CTV, MTV 등 현지 주요 매체와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또 레드벨벳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 ‘Rookie’ 등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게임, Q&A, 사인회 등 다양한 순서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 환호도 얻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인기 연예쇼 GTV ‘오락백분백’, 대표 예능 ‘산리완전오락’, K-POP 팬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MTV ‘Idols of Asia’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도 참여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대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KKBOX를 비롯한 주요 매거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오는 21일부터 23일 말레이시아에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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