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다이아 ‘꽃, 달, 술’ 커버 /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다이아 ‘꽃, 달, 술’ 커버 /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아가 트로트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6일 선 공개한 다이아의 세미 트로트곡 ‘꽃,달,술’ 이 멜론 트로트 차트에서 5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각종 행사 및 방송 섭외가 빗발치기 시작했다고.

김연자와 홍진영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다이아가 작사, 작곡한 ‘꽃,달,술’은 ‘러시아 가수 ‘Alla Pugatcheva’의 노래를 오마주로 한 곡으로 4리듬 연주에 구슬픈 아코디언 라인이 특히 돋보이는 세미 트로트 곡이다. 가사에서 남녀의 사랑 얘기를 꽃, 달, 술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지난 7일 청음회를 마친 다이아는 19일 정규 2집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