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승희 /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배우 조승희 /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배우 조승희가 사직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조승희는 14일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롯데 라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자로 선정된 조승희는 “롯데의 시구를 하게 영광이다. 첫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만큼 기분 좋은 출발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야무진 소감을 전했다.

조승희는 걸그룹 다이아(DIA)로 데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구를 통해 새로운 시구여신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뫙진다.

조승희의 롯데 승리기원 시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 3연전 첫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 @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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