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걸스데이 혜리/사진=Mnet ‘신양남자쇼’
걸스데이 혜리, Mnet ‘신양남자쇼’ 양 측이 2000만 원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신양남자쇼’에서는 걸스데이가 퀴즈를 통해 상품으로 즉석 복권을 받았고, 혜리가 2000만 원에 당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혜리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한동안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확인 결과 혜리의 복권 당첨은 몰래카메라로 밝혀졌고,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 이를 밝히지 않은 채 혜리가 진짜로 복권 당첨된 것처럼 연출해 보는 이들에게 혼란을 줬다. 또 지난 6일 혜리 측이 “혜리가 복권에 당첨된 것은 실제 상황”이라고 덧붙여 혼란을 더했다.
이에 혜리 측 관계자는 7일 텐아시아에 “정확하게 제작진에게 확인해본 결과 몰래카메라였다”며 “중간에 의사소통이 잘 못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신양남자쇼’ 측은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지난 6일 방송된 ‘신양남자쇼’에서는 걸스데이가 퀴즈를 통해 상품으로 즉석 복권을 받았고, 혜리가 2000만 원에 당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혜리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한동안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확인 결과 혜리의 복권 당첨은 몰래카메라로 밝혀졌고,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 이를 밝히지 않은 채 혜리가 진짜로 복권 당첨된 것처럼 연출해 보는 이들에게 혼란을 줬다. 또 지난 6일 혜리 측이 “혜리가 복권에 당첨된 것은 실제 상황”이라고 덧붙여 혼란을 더했다.
이에 혜리 측 관계자는 7일 텐아시아에 “정확하게 제작진에게 확인해본 결과 몰래카메라였다”며 “중간에 의사소통이 잘 못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신양남자쇼’ 측은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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