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남호연(왼쪽) 구혜리/사진=SBS ‘웃찾사’ 홈페이지, 구혜리 인스타그램
남호연(왼쪽) 구혜리/사진=SBS ‘웃찾사’ 홈페이지, 구혜리 인스타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4호 커플이 탄생했다. 개그맨 남호연과 구혜리가 목하 열애중이다.

6일 텐아시아 취재결과 남호연과 구혜리가 ‘웃찾사’ 선후배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해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웃찾사’의 코너 ‘배우다 배우’와 ‘조아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로써 남호연과 구혜리는 ‘웃찾사’ 4호 커플이 됐다.‘웃찾사’의 1호 커플인 이은형과 강재준은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리며 2호 커플인 홍윤화와 김민기는 현재 목하 열애중이다. 또 한으뜸, 장다운 역시 ‘웃찾사’의 3호 커플로 지난해 열애중임을 밝혔다.

남호연은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 ‘개그시대’ ‘개그투나잇’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공개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코너 ‘웃찾사-레전드매치’의 ‘누가 진상인가’를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구혜리는 2009년 연극 ‘바쁘다 바뻐’를 통해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2013년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찾사’에서 미녀개그우먼으로 활동한 그는 최근 ‘그대와 영원히’로 다시 연극무대에 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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