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솔비 /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솔비 /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가수 솔비가 보헤미안 속초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비는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속초에서 사는 그의 자유분방한 하루가 공개될 예정.

솔비는 창문이 없는 베란다를 침실로 꾸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침에 눈을 뜨고, 등산 메이트인 대게와 등산을 하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보여준다.

솔비는 작업실에 있는 야외 베란다에 꾸민 침실로 이목을 끌 전망.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고, 창문도 없이 뚫린 베란다에서 편하게 웃으며 인터넷 서핑을 즐긴다. 진정한 자연인의 삶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나만의 향수가 있어서”라며 베란다에 침실을 꾸민 특별한 계기를 밝혔다는 후문.

또 솔비는 등산을 하면서도 자유 영혼의 진수를 뽐낸다. 그는 자신의 등산 단짝인 대게 김밥과 대게 찜을 챙겨 설악산으로 향했고, 산 중턱에서 야무지게 대게를 흡입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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