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추리의 여왕’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은 전국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김과장’의 마지막회 17.2%보다 6.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추리의 여왕’은 설옥(최강희)과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는 과정을 담는다. 권상우 최강희 이원근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각각 9.4%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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