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마이걸이 개인기를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최근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의 개인기 방출이 시작됐다. 효정은 목소리로 태평소 소리를 내 놀라움을 자아냈고, 미미는 병뚜껑 따는 소리 요청에 “교정 중이라 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 랩을 보여주겠다”라며 수즌급 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절정은 승희와 아린의 애교였다. 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 애교를 각각 민요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으로 보여줬다. 아린은 깜찍한 외모로 애교를 부려 남심을 자극했고, 승희는 같은 노래를 민요화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승희는 앨범의 수록곡 ‘한 발짝 두 발짝’도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 컬투는 “술 먹은 사람 같다”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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