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티켓, 봄맞이 페스티벌 예매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멜론 티켓 예매 캡처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축제의 계절인 봄을 맞아 힙합, EDM, 록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들의 예매를 진행 중이다.

먼저 멜론 티켓 단독예매로 진행되는 힙합 페스티벌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은 오는 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일리네어레코즈, AOMG, 하이라이트레코즈 등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레이블이 참여해 대한민국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EDM 팬들의 축제인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17’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7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화려한 DJ 라인업 공개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자라섬 Spring Sound Fair’와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은 캠프의 성지인 자라섬에서 열려 일반티켓은 물론 공연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핑패키지까지 내놓고 있다.

‘청년대구로 청춘힙합 페스티벌’과 오는 5월 20일 개최 예정인 ‘2017 경산 공감락페스티벌’, 37% 이상 할인한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중인 ‘2017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멜론 티켓은 페스티벌을 예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KFC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멜론 티켓에서 페스티벌을 예매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예매한 티켓을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으로 남기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야외에서 역동적인 공연관람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초특급 라인업의 페스티벌들을 준비했다”며 “멜론 티켓과 더불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한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