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동휘, 한선화/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 한선화/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와 한선화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이동휘(도기택)는 엑스 걸프렌드인 한선화(하지나)의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해 헤어진 연인을 그저 바라만 보며 안방극장을 짠내로 물들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이동휘와 한선화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 대기 중 실제 절친한 사이를 인증하는 이동휘와 한선화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선화는 활짝 웃으며 손가락을 쭉 뻗어 이동휘를 가리키고 있다. 이어 한선화는 손가락을 접어 하트로 만들어 이동휘를 향해 깜찍한 애교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끌어 모은다. 한선화는 극중 헤어진 연인 이동휘에게 시종일관 매몰차게 대하던 모습과 달리 반전 귀요미 애교를 선보여 미소 짓게 한다.

이어 이동휘는 한선화의 귀요미 애교에 부끄러운 듯 무뚝뚝한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한선화의 손가락 하트를 받아 입으로 쏙 집어넣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동휘는 이런 한선화의 애교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려 여성들의 깨알 심쿵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자체발광 오피스’의 제작진은 “이동휘와 한선화는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촬영 현장의 해피 바이러스 같은 역할을 자처해 유쾌한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극중 이동휘와 한선화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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