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신영일이 행사전용 전화번호의 실체를 공개했다.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는 신영일은 개인 전화번호로 행사 문의를 받고 있는데, 전화 속 ‘관계자’가 다름 아닌 아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한다.

장윤정-홍진영-신영일-오상진은 그동안 행사를 다니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마냥 웃을 수 만은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행사의 모든 것’을 대방출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신영일의 짠내 폴폴 나는 ‘생활 밀착형’ 노하우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 시킨다. 프리랜서인 신영일은 행사 활동을 위해 셀프 PR 사진을 올리는 가 하면, 전화번호까지 노출시키며 행사 섭외 연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특히 신영일은 “전화하는 사람들이 사무실이라고 생각할 걸 대비해 아내에게 교육을 시켰다”라며 집 전화를 회사 전화로 위장한 사연을 고백한 것. 이에 신영일의 아내는 교육 끝에 ‘관계자’로 변신했는데, ‘관계자’라는 단어의 속 깊은 뜻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는 후문.

이 밖에도 신영일은 홍보 정신을 발휘, “자동 응답기 있습니다. 전화주세요~”라며 자체 PR에 총력을 다해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섭외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기업행사 달인’ 신영일의 폭풍 입담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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