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2천 년 만에 깨어나다...강렬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이라’ 2차 포스터 / 사진제공=UPI코리아

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2차 예고편과 2차 포스터를 대한민국에 최초 공개했다. 2천 년 만에 깨어난 미이라가 보여주는 압도적 위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미이라’는 고대의 강력한 힘을 가진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와 2천 년 만에 그를 깨운 인간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 운명을 걸고 벌이는 사투를 그린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미이라’ 2차 예고편은 이집트 사막 한 가운데 미이라가 봉인된 감옥을 발견하는 닉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미이라가 수천 년 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다 실패하고 산 채로 묻혔는데, 그가 바로 아마네트 공주라는 것이 밝혀진다. 분노와 파괴의 욕망을 간직한채 깨어난 미이라 아마네트가 더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설정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미이라’ 2차 포스터는 고대의 강력한 힘을 가진 미이라 아마네트의 압도적 존재감을 담아냈다. 그는 시리즈 사상 최강의 여성 빌런으로 물리적인 힘을 넘어선 압도적 위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사상 최고의 힘을 가진 미이라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