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블락비 재효가 게임실력으로 프로게이머 강민에게 굴욕을 선사한다.
4월 1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는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1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다.
이날 대망의 스타크래프트1 최강자전이 그려지는 가운데, 최강자전을 위해 밤낮 없이 게임 훈련에 매진했던 이들은 첫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들의 최강자전의 상대는 전설적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강민 선수였는데, 지난주 실력 검증을 통해 세월이 무색할 만큼의 견고한 실력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희철이네 겜단은 이대로 최강자전을 치를 시 패배로 얼룩질 결과는 안 봐도 알 수 있는 뻔한 사실이라며 핸디캡을 제시했다. 감독 김희철이 제시한 핸디캡은 바로 ‘2:1′ 룰이었는데,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는 처음엔 다소 당혹스러워 했으나, 레전드 선수들답게 핸디캡을 곧장 쿨하게 받아들였다.
이렇게 최강자전이 시작 되고, 강민 선수 vs 블락비 재효, 감독 김희철의 경기가 진행이 됐는데, 재효와 김희철은 희철이네 겜단 내에서도 에이스로 꼽히며 첫 승리에 대한 희망을 보이게 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고 자리 위치의 불운으로 감독 김희철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민 선수에게 바로 제압이 되었고 이로써 강민vs재효의 1:1대결이 성립됐다.
현장의 멤버들을 비롯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 장면은 바로 이때였는데, 1:1 대결 속에서도 결코 강민 선수에게 뒤지지 않은 재효의 엄청난 실력으로 1차로 강민을 당황하게 하더니, 제압하는 모습까지 보여 강민을 2차로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허둥지둥 재효에게 점차 게임의 판도를 넘겨주던 강민은 급기야 “지금 누가 대리하는 거 아니야?”며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블락비 재효는 끝까지 승기를 잡아 강민에게 혹독한 패배를 안겨 줄 수 있었는지는 내달 1일 0시 5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4월 1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는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1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다.
이날 대망의 스타크래프트1 최강자전이 그려지는 가운데, 최강자전을 위해 밤낮 없이 게임 훈련에 매진했던 이들은 첫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들의 최강자전의 상대는 전설적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강민 선수였는데, 지난주 실력 검증을 통해 세월이 무색할 만큼의 견고한 실력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희철이네 겜단은 이대로 최강자전을 치를 시 패배로 얼룩질 결과는 안 봐도 알 수 있는 뻔한 사실이라며 핸디캡을 제시했다. 감독 김희철이 제시한 핸디캡은 바로 ‘2:1′ 룰이었는데,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는 처음엔 다소 당혹스러워 했으나, 레전드 선수들답게 핸디캡을 곧장 쿨하게 받아들였다.
이렇게 최강자전이 시작 되고, 강민 선수 vs 블락비 재효, 감독 김희철의 경기가 진행이 됐는데, 재효와 김희철은 희철이네 겜단 내에서도 에이스로 꼽히며 첫 승리에 대한 희망을 보이게 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고 자리 위치의 불운으로 감독 김희철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민 선수에게 바로 제압이 되었고 이로써 강민vs재효의 1:1대결이 성립됐다.
현장의 멤버들을 비롯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 장면은 바로 이때였는데, 1:1 대결 속에서도 결코 강민 선수에게 뒤지지 않은 재효의 엄청난 실력으로 1차로 강민을 당황하게 하더니, 제압하는 모습까지 보여 강민을 2차로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허둥지둥 재효에게 점차 게임의 판도를 넘겨주던 강민은 급기야 “지금 누가 대리하는 거 아니야?”며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블락비 재효는 끝까지 승기를 잡아 강민에게 혹독한 패배를 안겨 줄 수 있었는지는 내달 1일 0시 5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