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토니안/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동생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하며 집안에 숨겨진 공간이 공개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토니안이 동생들과 함께 제대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베란다 청소를 계획 는 등 대대적인 작업을 시작한다.

평소 물건을 쌓아 두기만 했던 수컷하우스의 베란다 모습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수십 벌의 옷이 걸려있는 옷걸이부터 노래방 기계, 빈 술병, 곰팡이 낀 채 방치된 상자 등 정체불명의 잡동사니들이 베란다에 쌓여있었고, 이에 탁재훈은 “저렇게 쌓아두면 200평도 모자랄 것”이라며 토니안의 집을 만물상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토니안의 어머니 역시 “좀 치워야지!”하며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추억이 깃든 물건’이라 쉽게 버리지 못하는 토니안의 모습에 김건모 어머니는 “문희준을 다시 불러야 한다”며, 지난 날 토니안의 방청소를 속 시원히 해주었던 H.O.T 멤버 문희준을 언급하기도 했다.

‘미우새’는 3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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