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허재호가 이상윤의 조력자로 분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는 배우 허재호가 이동준 판사(이상윤)의 조력자 노기용을 맡았다.
이동준의 수하 노기용은 전직 조폭 출신으로, 무식하지만 순수하고 법의 수호자들인 변호사들보다 준법 정신이 강한 인물이다. 서울 일대 유명 조직의 행동대장을 하던 중, 피할 수 없었던 군대 영장을 받고 서울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를 하게 된다.
전작 ‘나쁜 녀석들’과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차갑고 섬뜩한 악역을, ‘38사기동대’에서는 능청스러운 대포업계 1인자 역을, ‘미씽나인’에서는 미스터리한 기자 역을 맡았다.
‘귓속말’ 2회부터는 이동준의 히든 조력자로 좀 더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매니지먼트선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기용으로 분한 허재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귓속말’ 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는 배우 허재호가 이동준 판사(이상윤)의 조력자 노기용을 맡았다.
이동준의 수하 노기용은 전직 조폭 출신으로, 무식하지만 순수하고 법의 수호자들인 변호사들보다 준법 정신이 강한 인물이다. 서울 일대 유명 조직의 행동대장을 하던 중, 피할 수 없었던 군대 영장을 받고 서울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를 하게 된다.
전작 ‘나쁜 녀석들’과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차갑고 섬뜩한 악역을, ‘38사기동대’에서는 능청스러운 대포업계 1인자 역을, ‘미씽나인’에서는 미스터리한 기자 역을 맡았다.
‘귓속말’ 2회부터는 이동준의 히든 조력자로 좀 더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매니지먼트선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기용으로 분한 허재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귓속말’ 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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