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
사진=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가 누적 관객수 2만 70명을 기록했다.

이는 다양성 영화 1위,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개봉 4일 만에 2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로 불륜 관계를 인정한 배우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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